학교선정 전략

학교선정 전략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에 짧게는 3년에서 4년 이상을 공부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자신의 재능을 꽃 피워줄 곳, 뿐만 아니라 대학진학에도 가장 많은 영향을 주게 될 학교를 선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가능하면 사전에 지원할 학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도 한다든가 캠퍼스 투어를 통해 분위기도 알아보는 등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기가 어렵다면 인터넷을 통해 학교 홈페이를 방문,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체크하여 해 봄으로서 라도 지원할 학교에 대해 파악을 해 두어야 한다. 학교선정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학교의 위치 및 환경

미국은 지역에 따라 날씨가 상당히 다르므로 기후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학교 선정시 이를 고려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숙학교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전원에 있음을 염두에 두고 개인적으로 대도시를 선호한다면 학교 캠퍼스의 위치를 잘 알아본 후 결정해야 한다.

2. 학교의 교육목표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Independent School, 종교 재단인 Parochial School, 건전한 정신과 예절, 건강한 육체의 강인함을 지향하는 Military School, 각 분야의 영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Special Needs School, 등이 있으므로 자신의 가치관이나 성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정신적 혹은 육체적 핸디캡이 있는 학생은 그러한 것을 배려한 전문교사나 시설이 갖추어진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3. 성별과 연령

대부분의 기숙학교는 남녀공학(Co-ed schools)으로 Senior 과정인 9학년~12학년 과정이 개설된 학교이지만 그 외에도 꽤 많은 수의 남자학교(All-boys school), 여자학교(All-girls school)가 있으며, 6학년부터 기숙이 가능한 Junior Boarding도 있다.

4. 학교규모

전교생이 100명 미만의 적은 사이즈부터 1,000명이 넘는 큰 학교까지 다양하다. 적은 규모의 학교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교사가 학생 개개인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학습과 생활지도가 가능하지만, 학교가 제공하는 교과과정이나 과외활동 범위가 너무 좁아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큰 규모의 학교는 다양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포츠 클럽, Orchestra 등을 비롯한 많은 과외활동 클럽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가 수월하나 자신의 일을 자신이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 의지가 더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5. ESL Program

영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international student를 위해 별도의 영어훈련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6. 학교시설 및 특별활동

art, music, sports 등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의 특별프로그램 개설 여부와 관련 시설에 대해 살펴보자.

7. 교육수준

졸업생 평균 SAT 점수, 교사 1인당 학생비율, 교과과정 난이도, AP 과목 내용과 과목수, 진학현황(상위권 명문대학 진학 리스트, 대학 합격률)을 자세히 파악하여 보자.

8.입학요구사항

TOEFL, SSAT(혹은 ISEE) 요구 점수와 TOEFL점수를 SLEP Test로 대체해주는지도 알아보고 원서마감일과 캠퍼스 인터뷰 방법 등을 미리 파악하여 두자.

9. 학비

학교에 따라 기숙사비를 포함한 연간 총 $25,000~$40,000로 매우 다양하다. 학비가 비싸다고 하여 반드시 좋은 학교인 것은 아니며 의외로 저렴하면서 좋은 학교도 다수 있다. 유학 초기, 영어능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ESL 수업이 필요할 경우 정규학비 외에 연간 $3,000~$6,000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유학은 한 두 해로 끝나는 단기적인 투자가 아니라 대학 진학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장기적인 투자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재정적 능력을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