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Design School

한국 학생들의 미국 상위권 Art School 입학이 괄목할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Art Center, SAIC, Parsons, RISD 등 Art & Design 분야의 명문대학에는 한국학생이 재학생의 20~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은데 이는,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인력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으며 고소득 직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


01. Art & Design School의 학위(Degree) 과정

Best Art SchoolArt & Design을 전공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우선 자신에게 잘 맞는 학교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잘 개발하고 양육하여 좋은 Artist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 나아가서는 그 전공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좋은 학교를 선택하려면 우선 Art & Design 분야의 학위과정과 각 대학의 성격, 특징 등을 먼저 파악해 두어야 한다.







먼저 Art & Design 전공의 서로 성격이 상당히 다른 3가지 형태의 학사학위 과정이 있는데 각각의 성격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BFA(Bachelor of Fine Arts)

전체수업의 70% 이상이 스튜디오에서 전공관련 실기 수업으로 이루어질 정도로 전공에 집중하며 졸업 후 Artist나 Designer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학위과정이다.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SAIC(The 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같은 예술전문대학(Art School) 등에서 주로 제공한다. 이런 예술대학(Art School 혹은 Art Institute)의 단점으로는 수강과목에 대한 선택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특히 교양학부 과정의 Course가 다양하게 제공되지 않아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를 접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주로 뉴욕이나 LA, Chicago 같은 대도시에 많이 있으며 대부분 사립대학으로, 학비와 생활비가 매우 비싼 편이다. University 에서도 BFA 학위를 수여하는 곳이 많이 있다.

BA(Bachelor of Arts)

일반적으로 University에서 수여하는 학위 중 하나로, 풍부하고 다양한 인문 교양학 분야와 전공부분을 함께 공부함으로서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졸업 후 계획이 명확하지 않거나 대학원에 진학하여 MFA 과정을 공부할 학생들이 선택하기에 좋은 과정이다.

BS(Bachelor of Sciences)

Art Therapy(미술치료) 전공자에게 수여하는 학위로, 전공의 성격상 위에 언급한 두 학위과정에 비해 좀 더 기술적인 분야에 치중되어 있어 이학사 학위과정으로 구분된다.

석사과정도 학부와 마찬가지로 MFA, MA 혹은 MS 과정으로 학과의 성격에 따라 세 가지 학위로 구분이 된다.


02. 특성화된 예술전문대학, Art School

Best Art SchoolArt & Design 전공의 대학 랭킹 리스트를 보면 의외로 많은 예술전문대학인 Art School(혹은 Art College)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Top 10 순위 내에 RISD(RI), SAIC(IL), Cal.Arts(CA), Cranbrook Academy of Art(MI), Art Center College of Design(CA), School of Visual Art(NY) 등 무려 6개의 대학의 이름이 올라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교과과정의 70% 이상이 전공 실기부분에 집중되어 있고 현업에서 이미 훌륭한 업적을 쌓고 있는 디자이너나 아티스트들을 직접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와 실기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서 졸업 후 해당 분야로의 취업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학교는 전교생이 2,3천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 대학으로, 대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학교수업 외에도 전시회나 패션쇼 같은 전공 관련 산업을 연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졸업 후 취업에도 매우 유리하다.

단점으로는 교양학부에서 제공되는 강좌가 매우 제한적으로, 다양한 인문과목을 수강하는데 한계가 있어 사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다소 미약하다는 점과 캠퍼스의 규모가 작아 학생들을 위한 각종 클럽활동이나 시설이 일반대학에 비해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입학심사에 있어서는 지원자의 실기능력을 가장 우선으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므로 무엇보다도 실기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일부 학교에서는 지원자의 지적인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평가를 위해 에세이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일부 학교에서는 비영어권 국가 지원자들의 토플요구 사항에 관해 다소 융통성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80점(ibt TOEFL) 이상의 점수를 필히 요구하므로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시작하도록 해야 한다.